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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여행. 핵심 코스정리(독도일출전망대 요금포함,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요금포함)

SseuN 2024. 3. 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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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는 한 번씩 다녀오셨나요?
저는 미루다 미루다 이번에 다녀왔데요. 날씨의 행운이 따라줬는지 울릉도 있던 내내 날씨가 좋았습니다. 거기에 울릉도에서만 갈 수 있다는 독도 입도를 하기도 해서 더욱 의미가 깊었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다녀온 곳들을 정리할 겸, 제가 정리하면서 알게 된 곳들을 소개하고 싶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울릉도는 섬입니다. 섬으로 들어가는 길은 다양하지 않아서 교통편이 어렵다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울릉도 여행은 더 심하게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공항이 완공되기 전이기 때문이죠. 공항이 완공된다 하더라도 시설을 이용하기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요. 그래서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당시에는 배를 타고 들어가는 방법이 유일한 교통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배편 예약하기

 

울릉도 여행 준비 - 배편 예매하기 (영일만항 - 사동항) 뉴씨다오펄호

만약 울릉도를 여행하신다고 하면 주목!! 차를 가지고 울릉도를 들어가실 분이라면 또 주목!! 혹시 멀리를 하시는 분이라면 더더더 주목!! 이제부터 울릉도를 입항하는 뉴씨다오펄 호에 대해 소

the-tour.tistory.com

 
예약은 위의 방법을 참고하셔서 준비를 하면 될 것 같아요. 물론 배편 예약 말고도 다양한 정보가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1. 울릉도 가볼 만한 곳

일반적으로 울릉도에 가시면 꼭 가본다는 곳으로 선정을 했습니다. 제가 직접 다녀와서 후기로 쓰는 곳도 있고,  찾아보기만 하고 일정에 맞지 않아 못 가본 곳도 있습니다. 저의 정보를 공유하고 싶어서 올리는 글이니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 독도 일출전망대 케이블카

일반 7500원 청소년, 군인 5500원
어린이, 경로우대자 3500원 어른 단체 6500원
어린이 단체 3000원 경로우대자 단체 3000원
군민 어른 3000원 군민어른 단체 2500웜
군민청소년 2300원 군민 어린이  1800원
군민 경로우대자 1500원    

울릉도 도동약수공원에서 망향봉 정상까지 운행하는 총연장 488m 왕복식으로 운영되는 케이블카이다. 매시 정각부터 15분 간격으로 운행하며 정상까지 약 5분 소요된다. 망향봉 정상에서는 울릉군 울릉읍 도동리와 사동리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며, 날씨가 맑은 날은 육안으로도 독도가 관측된다. 일출 명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해 질 녘이면 울릉 8경의 하나인 오징어잡이배의 어화를 감상할 수 있다. 도동약수공원에는 도동약수터, 향토사료관, 독도박물관, 안용복 추모비, 인공암벽장, 김하우 옹의 송덕비, 청마 유치환의 울릉도시비, 소공원, 전망광장, 체육시설 등이 있다. -한국관광공사-
 
저는 이곳을 시간이 안 맞아서 다녀오지 못했는데, 맑은 날 가면 케이블카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좋았다는 평이 많은 곳입니다. 그래서 일부러 앞에 앉아가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자리 선정의 꼭 관심을 가져주세요. 
 

2.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어른 개인왕복 4000원 어른 단체왕복 3500원
청소년, 군인 개인왕복 3000원 청소년, 군인 단체왕복 2500원
어린이 개인왕복 2000원    

 
울릉도의 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관광 모노레일은 태하향목의 정상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관광모노레일 모노레일 재원은 총연장 304m의 레일에 20인승 카 2대가 동시 운행하며 분당 50m의 속도로 산정까지는 약 6분 정도가 소요되고 최대 등판각도가 39도나 되지만 언제나 자동으로 수평을 유지하여 주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산정에서 하차 도보로 이동하여야 하는 울릉도항로표지관리소(태하등대)까지는 약 500m 정도의 거리로 아주 완만한 경사면으로 성인기준 10분 정도 걸어가면 된다.
이 길가로는 동백나무, 후박나무 등이 빼곡히 자리 잡고 있으므로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고 또한, 잠깐의 트래킹은 상쾌한 기분을 만들어 주어 눈앞에 펼쳐질 자연풍광이 더없이 아름다울 수밖에 없도록 사전 분위기 연출을 멋지게 해주고 있다. 특히 여름철이 지나고 본격적인 오징어 조업철이 다가오면 야간의 웅포해안과 천연기념물 울릉 대풍감향나무 자생지 앞에 펼쳐지는 오징어잡이 어선들의 어화(漁火) 풍경 또한 놓칠 수 없는 울릉도의 밤 볼거리다.
-한국관광공사-
 
이곳은 제가 시간이 괜찮아서 갔다 왔었는데, 꼭 가보시라고 추천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풍경은 제주도 못지않은 풍광을 자랑하고 있으며 시원한 바람과 바다를 한눈에 맞을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서 가시면 좋은 경치를 내 것처럼 즐기다가 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제가 다녀온 사진을 첨부합니다.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태하향목관광모노레일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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