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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 백종원 방콕 맛집 랜선 투어

SseuN 2023. 9. 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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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랜선 여행지는 바로 태국의 수도 방콕입니다. 

우선 방콕은 태국의 수도이자 아시아 공항의 허브가 되는 수완나품 공항이 개항하면서 많은 여행객이 이곳으로 몰려들고 있어 더욱 인기가 높은 도시입니다. 

 

월남전에 참여했던 군인들이 방콕에서 휴가를 보내고 돌아간 것에 유래되어 관광객들이 몰려들었고, 유흥과 쇼핑, 음식과 관광지가 골고루 발전된 관광의 도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여행을 할 때도 마찬가지고, 지금도 여전히 방콕은 배낭여행의 성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성지라고 해서 거창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난다면 시작하는 나라, 혹은 여행을 마치고 휴양을 하는 나라로 많이 찾는 곳이라는 뜻입니다. 한국인들이 쉽게 찾을 수 있는 배경에는 저렴한 물가와 입 맛에 맞는 음식. 

 

그리고 현지 사람들이 사용하는 영어가 전혀 부담이 없다는 것이 중요한 점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방콕은 이만 여기서 설명을 마치고, 백종원 대표님을 따라 방콕으로 떠나 볼까요?

 

1.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1.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우선 백종원 대표님이 처음 방문한 곳은 바로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입니다. 이곳은 태국 방콕의 역사를 그대로 이어 가는 곳입니다. 농사를 지은 곡물을 도시로 어업으로 얻은 수산물의 교역센터였던 이곳은 이제 관광의 터전으로 바뀌었습니다. 수상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옛 시장의 모습을 구경하기도 하고 가끔 식당이나 간식을 사 먹을 수도 있는 곳입니다. 무려 100년 된 시장이라니 어마어마하죠?

 

방콕에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인데, 꼭 방문해 볼 가치 있는 곳입니다. 수로의 길이만 해도 30킬로가 되니 수상 택시를 몇 명이서 빌려 타고 한참을 다니다 보면 셔터를 멈출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도전을 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여기서는 어떤 가게를 들러서 먹어도 다 입맛에 맛을 겁니다. 저처럼 뭐든지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요~

2. 망고 스티키 라이스

우리가 비비드 컬러의 옷은 잘 입고 다닐 수 있어도 형형 색깔로 물들여진 음식을 접하는 일이 흔한 일을 아닙니다. 그래서 태국에서 망고 스티키 라이스를 처음 접하게 된다면 당황할 수도 있습니다. 

 

1) 찹쌀밥에 코코넛 넣고 밥을 짓습니다.

2) 꽃이나 과일로 색을 냅니다. 

3) 망고를 곁들여 코코넛 밀크를 뿌려서 먹습니다. 

 

다소 당황스러운 비주얼이라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도전해서 나쁘지 않은 음식입니다. 저는 맛있었습니다. 

 

3. 센렉남

태국식 쌀국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면의 굵기를 센 렉이라고 하는데, 얇은 면이라고 합니다. 베트남 쌀국수보다는 국물이 연하긴 하지만 돼지고기로 국물을 낸 다음 고기와 숙주 그리고 파를 넣어주니 우리 입 맛에도 딱입니다. 

 

배에서 거래가 주로 이루어지다가 보니 배에서 먹기 간단하게 연을 얇게 만들었다는 설명입니다. 

 

그리고 간식으로 먹었던 덜 익은 망고. 

완전히 익어서 단 맛을 낸다면 덜 익은 망고는 입맛을 돌게 하고 푸릇한 맛이 있어 입이 가벼워진다고 합니다. 

 

2. 팟타이

일 년 내내 더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에게 음식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도 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다면서 물에 말아 대충 고추나 오이 하나 된장에 찍어 먹고 마는 것처럼 태국 사람들도 더운 나라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간이 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팟타이는 태국의 볶음, 혹은 태국식 볶음 요리라고 부릅니다. 팟타이는 사실 어디에서 드시라고 할 수 없습니다, 백종원 대표님처럼 팟타이는 지나가다가 줄 서있는 집에서 먹고 가면 됩니다. 그 정도로 보통의 맛이라 볼 수 있고, 맛집이라 득별한 맛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물론 재료의 신선도를 따진다면 고급 레스토랑에 가야겠지만 이왕이면 길거리에서 먹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도전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태국의 정책으로 쌀 소비를 해야 했고, 국가적으로 그 메뉴를 공개하면서 태국의 전체에서 맛있는 팟타이를 맛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3. 무사테

인도네시아의 꼬치구이 영향을 받는 간식입니다. (물론 이들에겐 정식 일 수 있습니다. )

얇게 저민 돼지고기를 꼬치에 구운 요리입니다. 백종원 태표 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소스만 있다면 꼬치는 백개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저는 여기서 맥주랑 같이 먹었는데, 야외라 조금 더움 감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곳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었고, 분위기를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맥주가 생각나는 저녁이라면 이곳을 방문해 보세요. 후회 없습니다. 길거리에 모든 음식이 다 맛있습니다. 

 

랏나는 원래 방송에 나오기 전부터 여행객 사이에 인기가 많은 음식이었습니다. 하지만 만드는 사람에 따라 방법이 달라서 조금은 맛에 대한 기본을 말씀드릴 수 없지만 울면 식감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방송에서 소개한 집은 약간 누룽지 탕 같은 맛이라서 조금은 다른 맛 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수끼를 시키면 개운하게 식사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4. 꾸어이 짭

돼지고기 쌀국숫집입니다. 저 같은 국밥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꼭 놓칠 수 없는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방송을 보면서 다시 먹고 싶은 음식 1위를 바로 꾸어이짭으로 했습니다. 

 

돌돌 말린 면은 우리나라 수제비를 연상시킵니다. 하지만 수제비의 식감에서 조금 넓은 쌀국수 먹는 맛이 납니다. 거기에 국물을 맛보면 절! 대! 생각나는 맛입니다. 

 

말려진 면 사이에 국물이 스며들어가면서 입으로 들어오는 국물이 예술입니다. 

5. 까오랏깽

현지 아침으로 주문한 음식입니다. 살라댕역 2번 출구 골목에 있는 집입니다. 9월은 약 10일간 채식 주간이 있습니다. 종교적인 이유인지 아닌지 모르지만 이곳에서 지키고 있는 문화이니 꼭 염두해 가시고, 채소만 먹을 수도 있다는 걸 체크해 주세요.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이미 많이 방문해서 사장님이 한국이들에게 아주 친절하게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6. 소갈비 국수

저는 여행을 하면서 갔던 식당이 나이 소이였습니다. 타사의 블로그에도 그곳에 대한 평을 엄청 많이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조금 양이 적은 편이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 탓에 위에서 소개한 집과는 다르게 불친절 한 편입니다. 뭐 한국인의 당연한 코스처럼 되어 버려서 그런지 조금은 편해진 느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방송에 나온 이 집도 사실 아주 맛있다고 생각 안 할 수 있습니다. 그냥 그런 쌀국숫집과 비슷합니다. 보이는 모습도 조금 비슷해서 실망할 수도 있지만 구글에서도 평이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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