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치킨을 쓸 때 키친이라고 쓰면서 자연스럽게 넘어가는 버릇이 남아 있네요.
요즘은 블로그를 쓰는 시간보다, 브런치에 글을 올리는 시간이 더 많아지면서 블로그를 많이 못쓰긴 했는데 짧지만 꾸준하게 글을 올리면서 블로그에 정보를 올려보고 싶어 다시 키보드 위에 손을 얹어 봅니다.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는 제가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참고하는 편이죠. 백종원 대표님의 솔직한 맛 평가와 숨어 있는 맛집까지 찾아내는 모습이 너무나 의미 있는 거 같아서 많이 보고 가는 편이죠. 특히나 터키를 갈 때는 카이막에 빠져 살았던 기억도 있네요.
오늘 우리가 가 볼 곳은 바로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 하와이 편입니다.
특히나 아이들과 많이 여행하는 곳으로 괌여행과 더불어 하와이 여행이 인기가 많죠. 아마도 아이들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투어나 상품이 많이 있고, 미국령이라 나름 서비스도 잘되어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그렇겠죠? 그리고 한국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 호텔 직원도 한국 사람이 많이 상주하고 있었습니다.
태교 여행을 가는 지인들도 있었고, 아직은 학교를 다니지 않는 학생들을 데리고 가는 지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친구들이 맛 집 아는 곳이 있냐고 물어봐서 몇 가지 찾아보다가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를 추천해 줬습니다. \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맛집은 훌리훌리 치킨입니다. 특히나 주말에 투어가 없거나 여행 계획 중에 주말이 포함되어 있다면 이곳에서 먹을 수 있는 장작구이 치킨을 먹어 볼 수 있습니다. 뜨거운 키아베 숯 위에서 조금은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을 정도로 돌아가고 있는 치킨은 껍데기에서부터 기름이 빠지면서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킨에 밑간을 하는 걸로 봐서는 간이 세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안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간이 세다는 후기를 남겼습니다. 그래서 백 대표님이 밥이랑 같이 시켜서 드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방소에서는 치킨의 느끼함이나 훈연의 향을 빼기 좋은 밥이라고 했지만 아무래도 간이 세서 밥을 시키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가격은 3달 전 기준으로 15 달려 확인했습니다. 한국이건 미국인건 치킨 값이 서서히 오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기름이 쫙 빠진 닭은 더할 나위 없이 맛이 있죠.
두말없이 주말이면 꼭 다녀오시길 기대합니다.
만약 하와이를 놀러 간다면 꼭 들러 보세요.
백종원 하와이 맛집 아이스크림, 피자 맛집 (1) | 2024.03.13 |
---|---|
백종원 하와이 스푸파맛집 - 새우튀김 (스푸파 맛집) (1) | 2024.03.08 |
도쿄 맛집여행 랜선으로 떠나는 여행 (145) | 2023.09.08 |
방콕 맛집 태국 여행 랜선으로 따라가기 (82) | 2023.09.05 |
태국 여행. 백종원 방콕 맛집 랜선 투어 (137) | 2023.09.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