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베트남여행. 하노이 현지 카페 추천

만약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우리나라로는 겨울에 해당하는 10월부터 2~3월까지는 건기의 날씨로 비가 많이 오지 않아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로 구별되는 계절이다. 반대로 우리나라 여름에 해당하는 5-10월까지는 우기로 접어들면서 하루에서 스콜성 비를 자주 만나게 되는 경우가 생긴다. 여행을 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지만 비가 자주 오는 경우에는 도보로 여행을 하는 것이 조금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날씨와 계절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것을 추천한다. 

 

베트남 여행, 특히나 하노이 여행을 계획하는 중에 있다면 하노이에 먹을 곳이 너무 많으니 단단히 각오를 하고 여행하라고 하고 싶다. 하노이는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여행을 오는 도시 중에 하나기 때문에 한국에서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국가의 식당들도 있어서 베트남 현지 음식점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경험이지만 가끔은 다른 나라 음식이나 퓨전 음식점을 찾아가서 밥을 먹을 수도 있다. 

사진은 가게와 관련없음

베트남여행. 하노이 카페 추천 리스트

1. Hidden Gem Cafe

 

베트남에서 이색적인 가게를 찾는다면 추천하는 곳. 가게는 호안끼엠 호수에서 그렇게 멀지 많은 곳에 있어서 금방 찾을 수 있다. 현지의 특색 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한 번쯤 가볼 만한 카페이지만 음식 맛을 위해서만 가보겠다고 하는 것은 비추다.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는 의견이지만 음식보다는 분위기와 호안끼엠에서 가깝다는 장점이 도드라지는 곳이다. 

 

하노이 여행 추천 카페 1,2위를 다투는 곳이기 때문에 그 이유에서라도 한 번쯤은 가볼 만한 곳이라고 할 수 있다. 

 

2. Always cafe 

이곳은 베트남 하노이의 해리포터 콘셉트 카페이다. 물론 영국에서 직접 보고 온 사람들에게는 흥미가 없을 수 있지만, 아이와 함께 베트남 여행을 하는 부모님들께서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이곳은 나름 잘 꾸며진 해리포터 이야기 속 공간으로 누구나 해리포터를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흥미를 가지고 갈 수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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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개 정도의 대표적인 메뉴판을 첨부했으니 혹 예산 계획을 세우는 것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 

 

3. The Railway Hanoi ( Choo Choo Cafe )

 

하노이 여행을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한번 이상 검색이 되는 철길에 있는 카페 중 하나이다. 크거나 화려한 건물이 아니라 단순한 기찻길 옆 작은 건물에서 운영되고 있는 카페이다. 베트남 하노이의 현지 느낌에 어디에서나 볼 수 없는 기차가 바로 건물 옆을 지나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물론 태국방콩에서도 볼 수 있는 위험한 시장을 경험한 분이라면 조금은 시시할지도 모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는 잊지 못할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철길의 양쪽으로 기차만 지날 수 있는 공간을 두고 건물을 지어 사람들이 장사를 하고 있다. 몇 개의 가게가 있지만 주인이 친절하고,  구글등 각종 추천에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가게이다. 

 

맥주도 있어 몇 시간 기차가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사람들이 지나가는 것을 보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기에 비가 오는 우기에 이곳을 찾는다면 아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 올 수 있다. 

 

4. Dream Beans Coffee

 

지도에 위치한 카페는 현재 호안끼엠 근처에 2호 점도 오픈한 로스터리 카페이다, 이 카페의 특색은 원두를 직접 로스팅한다는 차별성에 있다. 로이스터는 우리나라에도 간혹 접 할 수 있지만 베트남 여행, 그것도 원두 생산을 직접 해서 공급하는 나라, 당일 생산한 원두를 당일 받아 볼 수 있는 생산국에서 로스팅하는 커피의 맛은 신선함이 가득하다고 볼 수 있다. 

 

워낙에 인기가 있고 이미 한국사람들에게도 알려진 곳이라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지 현재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호안끼엠 인근에 2호점을 오픈해서 성업하고 있는 곳이다. 커피는 당연히 맛있고  원두 볶은 향까지 맡을 수 있는 곳에서 커피 한 잔 하는 것에 매력을 느낀다면 당연히 추천하는 곳이다,

 

5. Giang Cafe

카페 지앙? 지양? 암튼 이곳은 짠내투어에서 한번 나왔던 곳으로 한국인들에게는 한 번쯤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이다. 한국 방송에 나왔던 곳이라 당연히 한국사람들이 많이 가기는 하지만 현지 맛집이라 현지인들이 많이 가는 곳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애그커피. (단 초코 애그커피는 실패한다는 정설이 있음) 이 메뉴는 다들 카페에서도 팔고 있어서 더 맛있는 곳을 찾을 수 있는 곳이 있을 수 있지만, 방송에서 나온 곳이라는 점, 그리고 현지인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라는 점에서 한번 다녀올만한 곳이라 할 수 있다. 

 

숙소에서 카페를 추천해 달라고 하면 이곳을 알려줄 정도로 자신 있는 곳이라 보면 된다. 장소는 협소하고 사람들이 많아 좁을 수 있으니 사람들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분들께는 비추, 굳이 방송 나왔다고 가봐야 한다면 그것도 비추. (한국사람 많음)

사진은 가게와 관계없음

 

물론 카페 콩을 가봐야 한다고 추천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했지만, 내가 여행할 때와는 조금 달라진 순위도 흥미로웠고, 다른 가게들도 추천을 할 만큼 하노이는 매력적인 곳이다, 디저트가 맛있는 가게 포스팅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웃이나 즐겨찾기로 등록해 두고 자주 찾아 주세요~